지난 13일, SK텔레콤이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을 위한
유심·이심 단독 가입 서비스 ‘에어(air)’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는 2030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하여
복잡함은 덜고, 공기처럼 가벼운 통신 생활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로,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
29,000원(7GB)부터 최대 58,000원(무제한)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해 월정액 요금을 더 낮출 수 있습니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소진한 후에도
지정된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고객 호응이 기대되는 기능은 바로 '에어 포인트'!
'에어' 앱에서 '만보기', '오늘의 픽' 등 미션을 수행해 쌓은 포인트를 통해
모바일상품권 구매는 물론, 매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 하나로 회원가입부터 개통, 해지, 고객 상담, 부가서비스 가입 등
모든 서비스를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복잡했던 개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eSIM 우선 지원과
해피콜 없는 자동 유심 개통 등으로 빠르고 편리한 셀프 개통을 지원합니다.
이윤행/SK텔레콤 air기획팀장
“기본적으로 자급제 단말을 쓰시는 고객분들이 조금 더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자라는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객들이 통신에서 느끼는 가치가 품질 외에 내가 뭔가를 좀 하면 일상 속에서
추가적인 혜택을 받지 않을까라는 것들을 연결시켜보자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였습니다”
SK텔레콤의 새로운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
차별화 된 통신 경험을 예고합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