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본선 10게임 생존 경쟁을 통과한 80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조별 선두권을 지킨 한국 선수들과 일본 JPBA 선수들이 나란히 준준결승 무대로 향한다.
9일까지 치러진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본선 경기 결과에 따르면 A~D조에서 각 20명씩 총 80명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선수들은 15번부터 40번 레인까지 배정됐다.
A조에서는 문하영(1032)이 36번 레인에 배정됐다. 문하영은 A조 10게임 합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승훈(1001)은 16번 레인, 김상헌(1026)은 37번 레인에 들어갔다. 서준형(663), 장은녕(F249), 정승우(1075), 최중현(832), 정승주(552)도 A조 통과 명단에 포함됐다.
A조 해외 선수들도 다수 생존했다. 무라하마 유키, 웨슬리 로우, 빌린콘 클렛깨우, 슈사쿠 아사토, 키스 마크, 제임스 루이, 우 시우홍이 준준결승에 올랐다. 한국 상위권과 해외 선수 추격권이 같은 라운드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B조에서는 호쿠토 후지나가가 25번 레인에 배정됐다. 히로키 타카다는 32번 레인에 들어갔다. 두 일본 JPBA 선수는 본선 B조 상위권을 이끈 뒤 나란히 준준결승 진출권을 잡았다.
B조 국내 선수로는 김현범(458), 지은솔(F227), 이화인(978), 조정연(955), 문준오(808), 서현진(아마), 김민우(455), 정재영(571), 김고운(575), 이정웅(아마), 강주명(838), 권영천(아마), 이종운(아마)이 이름을 올렸다. 권도훈, 미즈키 나카시마, 아이작 러셀 폴, 치아 레이 한도 B조 통과 명단에 포함됐다.
C조에서는 김준성(941)이 34번 레인에 배정됐다. 김준성은 C조 2일차에서 강한 후반 질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박근우(843)는 38번 레인, 이건희(아마)는 40번 레인에 배정됐다. 김용호(621), 염대연(884), 김학현(622), 방영훈(924), 홍승재(792), 홍준영(952), 권낙규(아마), 정민석(896), 문원호(895), 김덕식(104), 김태규(1033), 전주석(1016), 김유리(F85), 안해누리(아마), 전권이(1024)도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C조 일본 선수로는 아키라 기무라와 사토 타카히로가 레인 배정표에 올랐다. 아키라는 27번 레인, 사토 타카히로는 32번 레인에 배정됐다. 한국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C조 진출자 명단에 일본 추격권이 함께 들어가며 다음 라운드 구도가 더 복잡해졌다.
D조에서는 사이토 유타가 26번 레인에 배정됐다. 사이토는 D조 10게임 합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곽민상(918)은 24번 레인, 오세완(824)은 28번 레인에 배정됐다. 박광성(936), 최우섭(1063), 김현민(845), 신승현(1061), 이형재(988), 전민찬(1087), 허승훈(480), 정재훈(790), 김영준(784), 김영관(473), 윤정무(1062), 정태화(108)도 명단에 포함됐다.
D조 해외 선수층도 두꺼웠다. 프랑스의 발랑탱 솔니에와 게탕 무브루가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발랑탱 솔니에는 31번 레인, 게탕 무브루는 39번 레인에 배정됐다. D조는 일본과 프랑스 선수, 한국 상위권 선수들이 맞물리는 구조가 됐다.
여자 선수들도 준준결승 명단에 올랐다. A조 장은녕, B조 지은솔과 미즈키 나카시마, C조 김유리와 안해누리, D조 유현이가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핸디를 포함한 10게임 경쟁에서 남자 선수들과 맞섰고, 준준결승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CI. /사진=AsportsTV
준준결승은 조별 생존자 20명씩 총 80명이 새 출발선에 서는 단계다. 본선 10게임 성적은 통과 기준이었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레인 변화와 단기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변수로 떠오른다. 조별 선두로 올라온 문하영, 호쿠토 후지나가, 김준성, 사이토 유타가 흐름을 이어갈지, 추격권 선수들이 순위를 뒤집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은 우승 상금 1억 원, 총상금 3억4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국내 프로 선수를 비롯해 일본 JPBA, 유럽 및 아시아, 북미 등 주요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며, 주관방송사 AsportsTV가 방송·미디어 후원한다.
AsportsTV는 대회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며,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owlingplus_original)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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