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시간이 쌓이고 도시가 변해도, 건축이 품은 가치는 남습니다. 쌍용건설은 1977년 창사 이래 사람과 공간, 그리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건설을 이어왔습니다. 기술을 넘어 예술로 표현하고, 건축을 넘어 경험으로 확장하며 세계 무대에서 쌍용건설의 아름다움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국내외 주요 건축물을 완성하며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왔습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우드랜드 병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 세계가 인정한 랜드마크를 시공하며 도시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왔습니다.
두바이의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지어진 초대형 복합 리조트입니다. 'S'자 형태의 실루엣과 레고 블록을 쌓은 듯한 비정형 외관으로 주목받았으며, 2020년 해외건설대상 건축부문 최우수상과 2023년 아주경제 건설대상 종합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미쉐린 건축&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며 독창적 디자인과 대담한 공간 구성으로 현대적 럭셔리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술과 신뢰, 그리고 정직한 시공을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도시의 미래를 짓고 있습니다. 축적된 노하우와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설 그 이상의 가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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