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누군가의 시작을 가능하게 하는 힘, 그 시작을 지켜주는 따뜻한 손길이 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보다 가능성을 믿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전을 지켜왔습니다.
1996년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따라 설립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을 돕는 비영리 공공법인입니다.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한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원활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경영 컨설팅과 재무 상담 등 현장 맞춤형 경영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합니다.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누적 보증 공급액 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경기 지역 경제의 성장과 회복을 이끈 성과이자, 수많은 기업이 함께 만든 결과입니다. 같은 해 7년 연속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나(A)등급'을 달성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으로 신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철학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라는 비전처럼 도전에는 기회를,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서민경제에는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현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오늘도 한 사람의 도전을 위해 달립니다. 기업의 가능성을 믿고, 지역의 내일을 만들어가며 도민에게는 꿈과 성공을, 지역경제에는 활력과 안정을 전합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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