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권순 기자] 아시아 최대 레버리지 ETF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두 배로 추종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출시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별 주식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2종을 오는 27일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선물 기반 레버리지와 달리 ‘현물 레버리지’ 구조를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이를 통해 매월 선물을 교체할 때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시장 충격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보유 현물에서 발생하는 배당 수익까지 투자자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운용방식에도 혁신을 더해 업계 최초로 현물납입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펀드 내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와 증권거래세를 대폭 줄여 투자자의 실질 비용을 낮춘 것입니다.
아울러 실시간 괴리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다 수준인 25개 지정참가회사와 15개 유동성공급회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장 첫날부터 풍부한 호가 환경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010년부터 축적된 레버리지 운용 노하우에 투자자 비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을 가미했다”며, “다만 개별 종목의 횡보 장세에서 원금이 감소할 수 있는 음의 복리 효과 등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