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조용한 겨울의 공기 속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은 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이어집니다. KB금융그룹은 사람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일을 금융 안과 밖에서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금융이 닿지 못하는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이어온 것이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다양한 금융 계열사가 모여 만든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중심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변화에 앞서 왔습니다. 사람의 삶과 가까운 금융을 고민하며 쌓아온 이 철학은 스포츠 후원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결돼 왔습니다. 금융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믿음이 그룹의 오랜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같은 기초 종목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종목의 기반을 지키고 선수의 성장 기회를 넓히는 일을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기적 투자로 바라보며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이번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 후원 역시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경기 규모보다 종목이 가진 집중과 도전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컬링이 가진 매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지원 체계가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후원은 KB금융그룹이 이어온 기초 스포츠 지원의 방향을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확장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를 통해 KB금융이 추구하는 장기적 지원 체계가 한층 더 구체화되며 그룹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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