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에 메인 스토리 7장 '광기의 기저'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왕국 전역에 스며든 '검은 안개 교단'의 실체가 드러나며, 혼란의 중심에 선 주인공 '리즈벳'이 진실을 마주하기 위한 결단을 내리는 서사가 전개된다.

어둠과 광기로 물든 세계 속에서 리즈벳의 선택은 새로운 질서의 서막을 예고한다.

신규 기사 '크레아'도 새롭게 등장했다. '크레아'는 땅 속성 강습 기사로, 던켈 조합령의 대기업 '화이트락'을 이끄는 젊은 사장이다.

특수 탄환을 활용해 강력한 치명타를 입히는 공격형 캐릭터로, 이번 스토리와 연계된 이벤트 '복수의 서막'을 통해 성장과 복수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도 진행됐다. 의뢰 완료 시 '고기'를 최대 5배까지 소모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방어구 의뢰 등에서 장비를 획득할 경우 무작위 옵션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메인 UI 하단 전투 카테고리 아이콘의 인지성을 강화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횡스크롤 액션 RPG다. 자동 전투 없이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해 싸우는 **'태그 전투 시스템'**을 통해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가디스오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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