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게임사와 유저가 마주하는 오프라인 행사는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동력입니다. 가상 공간의 경험을 현실로 확장해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이 지난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펍지 9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STILL HERE ALLDAY'를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00여 명의 팬들이 집결해 9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팬존'은 게임 요소를 결합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됐습니다. 탭 투 파밍과 9kg 파밍 챌린지 등 미니게임이 진행됐습니다. 대형 쌈뚝 헬멧 포토존과 LED 구역은 현장 유저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크래프톤의 '펍지 9주년 페스티벌'에 유저들이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신윤철 기자 / 위 사진은 니콘Z6II로 촬영 되었습니다.]유저 소통을 위한 '로비 프로그램'도 열렸습니다. 김태현 디렉터와 파트너 인플루언서는 '전지적 배그 시점' 대담을 통해 2026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축제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마법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실시간 퀴즈쇼 '펍지 골든벨'은 유저 전원이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의 마무리는 드론쇼가 장식했습니다. 화정체육관 상공에 펼쳐진 12종의 형상은 지난 9년의 기록과 다가올 10주년을 향한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공고히 한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팬 중심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위 영상은 니콘Z6II로 촬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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