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권순 기자]
지난 12일, 국립국악원이 풍류사랑방에서
국악과 게임음악 협업을 기념하는
‘게임 사운드 시리즈’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쇼케이스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주제를
국악 실내악 편성으로 선보이며,
피리와 태평소 등 국악 관악기가
원곡의 웅장함을 뛰어넘는 에너지와 긴장감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P의 거짓’ OST는 정가, 생황, 대금 산조 선율과
현대 게임음악 비트가 어우러진 무대로
게임의 섬세한 서사와 세계관을 음악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라이브 연주와 함께 정소림 캐스터가 진행한 쇼케이스에서는,
편곡에 참여한 작곡가 양승환과 이지수가 국악과
게임음악 협업 과정을 소개하고 게임업계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시도를 통해
전통음악의 현대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했으며,
국악의 문화적 가치와 K-콘텐츠 연계 가능성을 한층 넓혔습니다.
‘게임 사운드 시리즈’ 앨범은 12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됐으며,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12회 K-뮤직 페스티벌’에서도
공식 초청 공연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황성운/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
“앞으로는 게임뿐만 아니라 웹툰과도 협업을 해서 K-컬처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국악도 같이 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전통음악의 현대적 확장과 글로벌 콘텐츠로써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국립국악원’!
앞으로도 국악이 글로벌 대중문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