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2025년 상반기, NH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익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6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4,227억 원 대비 약 10% 증가하며 실적이 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NH투자증권은 고객 자산관리 영역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생활자금을 수령하고, 사후에는 지정한 수익자에게 재산을 승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신탁할 수 있으며 계약 체결만으로 효력이 발생해 절차가 간단합니다.
또한 계약 변경만으로 손쉽게 내용을 수정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고, 수익자를 연속 지정할 수 있어 대를 잇는 자산 승계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간편성, 유연성, 연속성이 결합된 점이 유언대용신탁의 핵심 장점입니다.
NH투자증권은 전문 세무사와 전담 변호사를 통해 절세 전략과 상속 설계, 계약서 작성까지 지원합니다. NH투자증권은 은행보다 밀착된 1:1 관리가 가능한 증권사의 장점을 살려, 자산 현황과 가족관계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AA+를 기반으로 신탁 자산 관리에서도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확대되는 상속 분쟁 예방과 노후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하며, 특화된 자산 승계 서비스를 통해 종합 자산관리 역량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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