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하 SH 사장(왼쪽)과 남희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기념하며 악수하고 있다. (SH 제공)[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SH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조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37년 무분규·상생 선언...협력 문화 결실
SH는 내부 출신 사장의 조직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소통 중심 경영과 노사 상생 공동선언을 통해 37년간 무분규 노사관계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양방향 소통 창구 운영과 다양한 노사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점도 인증 획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노동이사제 운영과 제안제도 활성화, 노사협의회 협의사항의 충실한 이행 노력 역시 노사 신뢰를 높인 사례로 평가됐다.
"상생의 노사문화 더욱 확산"
SH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조직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도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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