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코웨이 물빛합창단 정기연주회 '우리가 사랑했던 6월' 포스터. (코웨이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장애를 넘어 꿈과 열정을 노래하는 물빛합창단이 또 한 번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코웨이의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합창단'이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사랑했던 6월'을 개최한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지난 2022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와 공연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물빛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지난해에는 약 500여 명의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우리가 사랑했던 6월'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회상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클래식 합창곡부터 성시경의 '좋을텐데',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대중가요와 영화 <위대한 쇼맨> OST까지 총 12곡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부 공연을 대중적 명곡에 뮤지컬 요소를 접목한 음악극 형식으로 연출해 보다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중년이 되어 재회한 두 남녀가 과거의 엇갈린 사랑을 추억하는 내용의 음악극에는 연출가 겸 배우 고윤희와 연극 배우 김영표가 참여해 물빛합창단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4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코웨이 사회공헌 인스타그램(@cowaykr.csr)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기타 문의는 코웨이 물빛합창단 이메일(bsh@coway.com)로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가요, 음악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물빛합창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초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물빛합창단과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을 비롯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 및 놀이책 제작,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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