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코로나의 일상화로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여행 업체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메프 종합 여행 플랫폼 W여행레저가 제주항공과 함께 '동남아&남태평양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월 27일~4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동남아&남태평양 8개(사이판, 괌, 보홀, 클락,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하노이, 호찌민)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9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남태평양 노선(편도 기준/성인)은 ▲사이판 15만 8400원 ▲괌 20만 16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필리핀 보홀 13만 5000원 ▲클락 9만 90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3만 8600원 ▲베트남 나트랑 14만 400원 ▲하노이 13만 3200원 ▲호찌민 15만 7500원부터 판매한다.
위탁수하물은 선택 사항으로 여행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예약자에게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인기 노선을 큐레이션 해 합리적인 가격에 떠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초특가에 원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