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마스크. (한미 온라인팜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일상을 지켜줄 새로운 의료기기가 약국에 등장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돕는 의료기기 '콜드마스크'를 전국 약국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강 보호막으로 바이러스 침입 차단
콜드마스크는 비강에 간편하게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의료기기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비강 스프레이 가운데 람다카라기난 성분을 적용한 제품은 콜드마스크가 유일하다.
람다카라기난은 천연 해조류에서 유래한 고분자 물질이다. 비강에 분사하면 점막 표면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호흡기 바이러스가 점막에 침투하거나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고 비강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작용 원리를 바탕으로 제품은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간편한 사용으로 일상 속 예방 지원
콜드마스크는 별도의 준비 없이 비강에 직접 분사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상시에는 하루 3회 사용을 권장하며,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염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사용 횟수를 늘릴 수 있다.
제품 전면에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방지'와 '비강 점막 보호' 등의 문구를 담아 소비자가 제품의 용도와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약국 통해 소비자 접근성 확대
온라인팜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로 한미약품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콜드마스크는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온라인팜 관계자는 "콜드마스크는 비강 점막에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호흡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어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라며 "간편한 스프레이 방식과 람다카라기난 성분을 적용한 차별화된 특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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