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임직원 및 행사 참여자들이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 나무를 식재한 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수목 이름표를 나무에 직접 걸어주는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하림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하림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하림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나무심기 행사에 ESG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녹지 조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도청과 부안군청 등 지방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변산초등학교 학생 등 미래세대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직접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 임직원과 참가자들은 생태단지 일원에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팽나무와 사철나무 등 총 5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수목 이름표를 나무에 직접 걸어주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산림의 공익적 역할을 체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나무 심기는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자연 기반 해법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번 활동 역시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 마련에 의미를 더했다.
하림은 그동안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과 협력해 자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생태계 보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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