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엘데이(L.DAY) 캘린더 (사진=롯데쇼핑 제공) [소비자경제] 최주연 기자 = 매주 돌아오는 '엘데이', 이번 여름엔 최대 70% 혜택이 쏟아진다.
롯데온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족 고객을 위한 '엘데이'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운영하며 워터파크, 호텔 뷔페, 영화 등 여름 시즌에 맞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여름방학을 맞아 7일 단 하루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엘데이(L.DAY)'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데이'는 매주 월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월·화·수요일 등 달력상 'L'자 형태로 지정된 날에 롯데 계열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마케팅 캠페인이다. 7월에는 총 5회(7일, 14일, 21일, 22일, 23일) 진행되며, 이 중 21일은 최대 규모의 '메가 엘데이'로 운영된다.
7일 '엘데이'는 여름방학을 테마로, 여행·문화·외식 등 가족 테마 콘텐츠로 구성했다. 먼저 롯데워터파크 김해 종일권을 단 하루 정상가 5만 6000원에서 최대 58% 할인된 2만 3720원에 제공한다. 7일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롯데온 라이브 방송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7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운영하는 '폼폼푸린 망고 월드' 관련 제품도 롯데온에서 할인 판매한다. 푹신한 팬케이크와 부드러운 푸딩, 달콤한 망고가 어우러진 망고 디저트 뷔페를 기존 11만 3000원에서 15% 특별 할인된 9만 6050원(성인 기준)에 즐길 수 있으며, 프리미엄 애플망고 빙수 역시 롯데온 단독 최저가 8만 8000원으로 선보인다.
오는 14일 '엘데이'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 이야기' 2인 관람권이 57% 할인된 1만 6000원에 판매되며, 롯데시네마 오리지널 팝콘 M사이즈는 900원에 선착순 5,00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온 김은수 시너지마케팅실장은 "엘데이는 시즌과 테마에 맞춰 온·오프라인 롯데 계열사의 혜택을 고객에게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쇼핑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며, '롯데 가기 전 롯데온 앱을 켜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