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T 챔피언십 내셔널컵 우승자 루이코 마미야. /사진=APT 홈페이지 캡처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아시안포커투어(APT)가 오는 1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시즌 최고 무대를 연다.
2027 APT 챔피언십은 지난해 투어 역사상 최대 규모 대회로 치렀다. 올해는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레드 스페이스 다원상무공간에서 열린다.
중국 텍사스홀덤포커클럽(CTP)과 협력해 17일간 치러진다. 대회 전체 총 210개 이벤트가 편성됐다.
챔피언십 이벤트는 23개로, 총 상금은 810만달러(약 123억8000만원)에 이른다.
내셔널컵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바이인은 510달러(약 78만원)다. 총 상금은 64만1000달러(약 9억8000만원)다.
비교적 접근 가능한 바이인으로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초반 핵심 이벤트다.
내셔널컵은 전통적으로 대형 필드를 형성해 온 종목이다.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구조라 초반부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1만달러(약 1529만원) 바이인의 APT 챔피언십 메인 이벤트 참가 티켓도 따라온다.
내셔널컵 챔피언십은 낮은 진입 비용으로 메인 이벤트 직행권까지 노릴 수 있는 통로다. 초반 이벤트지만 페스티벌 전체 경쟁 구도와 직접 연결되는 이유다.
지난해 APT 챔피언십에서 첫선을 보인 내셔널컵 챔피언십은 곧바로 흥행에 성공했다.
총 2398엔트리 등 상금은 98만5120달러(약 15억1000만원)까지 커졌다.
초대 우승자는 일본의 루이코 마미야였다. 파이널 테이블 3자 합의 이후 우승을 확정했고, 상금 10만1900달러(약 1억5600만원)를 받았다.
올해 내셔널컵 챔피언십도 가장 큰 참가 규모를 만들 이벤트 중 하나로 예상된다.
17일간 이어지는 챔피언십 일정 초반에 배치된 데다 상금 규모와 메인 이벤트 티켓 보상이 있어 다양한 선수층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올해 챔피언십은 대회 기간 총 17장의 메인 이벤트 참가 티켓이 다른 이벤트 성적에 따라 주어진다.
하이롤러 울트라 스택 우승자, 하이롤러 싱글 데이 우승자, 내셔널컵 챔피언십 우승자, 미스터리 바운티 챔피언십 우승자, 7-Max 챔피언십 우승자, 마이크로 메인 이벤트 챔피언십 우승자, 싱글 데이 하이롤러 챔피언십 우승자가 각각 참가 자격을 얻는다.
울트라 스택 챔피언십과 내츄럴8컵 챔피언십은 상위 2명에게 메인 이벤트 티켓을 준다. 슈퍼 하이롤러 챔피언십과 슈퍼스타 챔피언십은 상위 3명에게 티켓을 배정한다.
지난해 2만8000명이 넘는 토너먼트 엔트리와 3400만달러(약 519억8000만원) 이상 상금 지급을 기록한 APT 챔피언십은 이미 아시아 포커 시장의 핵심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총 210개 이벤트와 23개 챔피언십 이벤트를 앞세워 규모를 키웠다. 아시아 포커가 어느 수준까지 시장을 넓혔는지 보여줄 대표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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