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페라자. /사진=KBO
[Asports뉴스] 김초희 기자 = 한화 이글스 외야수 페라자가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5월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는 팬 투표 100%로 정해졌다.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자정까지 나흘간 진행된 투표에서 페라자는 총 1만4504표 가운데 6400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44.1%다.
페라자는 상대 포수의 태그 시도를 절묘하게 피해 득점한 플레이로 후보에 올랐다. 재치와 순발력이 압축된 순간이 팬들의 표심을 움직였다.
2위는 두산 양의지였다. 경기 중 상대 포수 김건희의 눈에 바람을 불어준 모습으로 3996표, 득표율 27.6%를 기록했다.
KIA 김호령은 한 경기 3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3050표, 21%를 얻었다. 키움 김웅빈은 끝내기 홈런 다음 날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동일 투수 상대 이틀 연속 끝내기’라는 최초 기록을 세워 1058표, 7.3%를 받았다.
KBO와 CGV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열었다.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이 참석해 페라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전달했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현장에서 영화적 명장면을 만든 인물에게 주어진다. 선수뿐 아니라 리그 관계자, 응원단, 야구장 근무 인원도 수상 대상에 포함된다.
페라자는 5월 그라운드를 달군 후보 4명 경쟁에서 가장 많은 팬 지지를 얻으며 월간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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