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본선 C조는 2점 차 선두 싸움과 일본 선수들의 추격이 겹치며 순위표가 팽팽하게 움직였다.
원동석(팀 리틀꼬마김밥)은 8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본선 C조 1일차에서 합계 1244점(평균 248.8점)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원동석은 1게임 231점, 2게임 224점으로 출발한 뒤 3게임 279점, 4게임 278점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5게임에서는 232점을 보태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방영훈(팀 에보나이트)은 합계 1242점(평균 248.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1게임 251점, 2게임 241점, 3게임 235점에 이어 4게임 257점, 5게임 258점을 기록했다. 선두 원동석과 격차는 2점이었다.
일본 JPBA 소속 아키라 키무라는 1234점(평균 24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3게임에서 280점을 치며 선두권을 압박했고, 4게임 258점으로 흐름을 유지했다. 원동석과 격차는 10점이었다.
아마추어 이건희는 1226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1게임 279점으로 출발했고, 5게임 245점을 보태 상위권을 지켰다. 박근우(팀 DSD)는 1224점으로 5위, 김정현은 1217점으로 6위에 올랐다.
김준성(팀 SNT)은 2게임에서 300점을 기록하며 합계 1216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김태규도 3게임에서 300점을 쳤고, 합계 1212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최원영(팀 MK)은 3게임 300점을 기록했지만 4게임 163점으로 흔들리며 합계 1158점, 24위에 머물렀다.
일본 선수들의 추격도 이어졌다. 사토 타카히로는 1207점으로 정민석과 공동 9위에 올랐다. 사토 유리는 핸디 포함 1188점으로 14위에 자리했다. C조 상위권에는 한국 선수들이 앞섰지만, 일본 선수들이 3위와 9위권에 포진하며 압박 구도를 만들었다.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아마추어 안해누리였다. 안해누리는 핸디 6점 포함 합계 1201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김유미는 1174점으로 18위, 김유리는 1172점으로 19위에 올랐다. 김효미(팀 스톰)는 1167점으로 21위에 자리했다.
15위 김승현(팀 브런스윅)은 1179점, 16위 전주석은 1178점, 17위 홍준영은 1175점을 기록했다. 20위 구용진은 1168점으로 컷 경쟁 기준선에 걸쳤다.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CI. /사진=AsportsTV
C조 전체 평균은 217.6점으로 집계됐다. 게임별 평균은 1게임 221점, 2게임 219점, 3게임 217점, 4게임 219점, 5게임 211점이었다. 5게임 평균이 떨어진 가운데 선두권은 1200점대 이상을 유지하며 격차를 벌렸다.
한편,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은 우승 상금 1억 원, 총상금 3억4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국내 프로 선수를 비롯해 일본 JPBA, 유럽 및 아시아, 북미 등 주요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며, 주관방송사 AsportsTV가 방송·미디어 후원한다.
AsportsTV는 대회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며,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owlingplus_original)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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