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진. /사진=APT 공식 홈페이지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아시아포커투어(APT) 타이베이 2026'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 한국의 윤성진은 플라이트 1A(Flight 1A)에서 칩 리더에 오르며 강렬한 출발을 알렸다.
27일(한국시간) APT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인 이벤트는 바이인 TWD 5만 5000(한화 약 257만 원) 규모로 열린다. 총 보장 상금은 TWD 7000만(한화 약 32억 8000만 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거액의 보장 상금과 함께 아시아포커챔피언십(APTC) 메인 이벤트 시트 8장도 걸려 있다. 최종 상위 6명에게는 APTC 메인 이벤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추가 2장은 랜덤 추첨으로 지급된다.
추첨은 두 차례 열린다. 한 차례는 Day 4에 진행되고, 또 한 차례는 대회가 상금권(ITM)에 진입하는 시점에 진행된다. 해당 시점까지 생존한 모든 플레이어가 추첨 대상이다.
Flight 1A는 60분 레벨 10개 구간 동안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플라이트 1A에는 총 514엔트리가 몰렸다. 순수 참가자는 359명이었다. 이는 APT 메인 이벤트 출발편 기준 투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역대 최다 기록은 지난해 열린 메인 이벤트 플라이트 1A의 541엔트리다.
플라이트 1A의 주인공은 윤성진이었다. 윤성진은 36만 5100칩을 쌓아 전체 선두로 하루를 마쳤다. 싱가포르의 슌 구이 토가 36만 200칩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의 박만우가 34만 8300칩을 확보하며 30만 칩 이상을 쌓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 두 명이 플라이트 1A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남은 일정에서도 코리안 플레이어들의 활약을 향한 시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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