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C조 경기가 열렸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2026 한국프로볼러 선발전을 개최하고 남자 32기와 여자 20기 프로볼러 모집에 나선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남자는 1976년생 이후 출생자, 여자는 1981년생 이후 출생자다.
참가비는 남자 60만 원, 여자 50만 원이며 납부 기한은 30일까지다. 서류 접수와 참가비 납부가 모두 완료되어야 정식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전은 10월 23일 예비소집을 시작으로 1·2차 실기 선발전과 3차 양성교육 순으로 치러진다. 1차 선발전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2차 선발전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실기 선발전을 통과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하는 3차 양성교육은 2027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이천시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
선발 방식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자 선발전은 1차에서 이틀간 30게임을 치러 경기장별 참가 인원 비례 방식으로 총 180명을 추린다.
이어지는 2차 선발전에서 사흘간 45게임을 소화한 뒤 종합 성적 상위 30명이 양성교육 대상자로 선발된다. 여자 선발전은 5일 동안 하루 12게임씩 총 60게임을 치른 후 합산 득점 순으로 상위 50%를 선발한다.
남자부의 경우 손목 보호대(리스트 서포트) 착용이 이번 32기까지만 허용되며, 2027년에 열릴 33기 선발전부터 전면 금지된다.
양성교육에서는 필기시험과 면접, 교육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교육을 이수한 응시생을 대상으로 협회 이사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합격자가 결정되며, 공식 입단식은 2027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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