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안포커투어(APT) 인천 대회 모습. /사진=APT 공식 홈페이지 캡처
[Asports뉴스] 이진경 기자 = 아시안포커투어(APT) 인천 하이롤러 이벤트에서 중국의 잉제 첸이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APT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벤트 '#59 하이롤러'를 포함해 총 12개 사이드 이벤트 결과가 확정됐다.
잉제 첸은 184엔트리가 참가한 하이롤러에서 1위에 올라 우승 상금 7만 4928달러(약 1억 564만 원)를 획득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APT 타이틀이다.
말레이시아의 킬리안 마르쿠스 현 뢰플러는 5만 567달러(약 7130만 원)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3위는 대만의 관잉 첸(3만 4809달러)이 차지했다.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한 우승자도 대거 배출됐다. 일본의 요시타카 야기는 이벤트 '#68 터보 하이롤러'에서 80엔트리를 제압하고 2만 662달러(약 3000만 원)를 획득해 첫 우승을 기록했다.
대만의 청위 충은 이벤트 '#69 노리밋 홀덤 헤즈업' 결승에서 일본의 교 야마시타를 꺾고 첫 트로피를 안았다. 홍콩의 스제메이 라우는 '여성 하이롤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6 아시안포커투어(APT) 인천 #59 하이롤러 우승자 잉제 첸. /사진=APT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오랜 공백을 깬 베테랑의 우승도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마사토 시미즈는 이벤트 '#70 팟리밋 오마하 5 카드 하이'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15년 만에 두 번째 APT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중국 차오펑 첸(이벤트 #71), 태국 폴 낫타팟시리(이벤트 #72), 일본 다카히로 쓰루오카(이벤트 #75), 중국 양 루(이벤트 #76), 일본 야마다 혼오카(이벤트 #77), 홍콩 착섬 웡(이벤트 #78), 일본 게이 사토(이벤트 #79)가 각각 사이드 이벤트 트로피를 차지했다.
APT 인천 대회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후반부 일정을 소화하며 메인 이벤트를 비롯한 주요 종목 경쟁을 이어간다.
jingyeong@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