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제주 대회 프리뷰 인포그래픽. /사진=AI 생성 이미지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아시안 포커 투어(APT)가 올봄 역사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APT 제주 클래식 2026'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 제주에서 다시 한번 역대급 규모의 포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APT의 이번 시즌 네 번째 막이 제주에서 화려하게 오른다.
APT는 랜딩엔터테인먼트코리아(LE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회 일정을 13일로 대폭 확대했다.
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리조트 내에 위치한 최고급 시설의 랜딩카지노(LES A Casino)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확정된 일정은 지난 제주 클래식 대비 토너먼트 수가 32%나 증가한 수치다.
대회 기간 총 136개의 트로피 이벤트가 진행되며, 총보장 상금 규모는 무려 52억 원(약 350만 달러)에 달해 국내 포커 역사상 전례 없는 규모를 자랑한다.
그동안 한국에서 열린 APT 대회는 매번 국내 국제대회 참가자 수 기록을 경신해 온 만큼 이번 대회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라이트인 'APT 메인 이벤트'는 9월 27일 일요일부터 10월 3일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바이인)는 270만 원(약 1,800달러)이며, 보장 상금만 22억 원(약 150만 달러)이 책정됐다.
APT를 상징하는 사자 트로피가 걸린 시그니처 하이롤러 대회의 상금 규모도 압도적이다.
참가비 1,500만 원(약 1만 200달러)의 'APT 슈퍼 하이롤러'는 5억 원(약 34만 달러)의 상금을 보장하며, 참가비 500만 원(약 3,400달러)의 'APT 하이롤러'는 7억 원(약 47만 6,000달러)의 보장 상금이 걸려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 대회인 'APT 챔피언십(APTC)'의 전초전 역할도 겸한다.
대회 기간 총 12장의 APTC 메인 이벤트 출전권(장당 1만 달러 상당)이 우승자 및 추첨 등을 통해 부여된다.
메인 이벤트에서 5장(상위 3명 및 3~4일 차 럭키 드로우 2명)이 배정됐으며, 슈퍼 하이롤러, 하이롤러, 슈퍼스타 챌린지, 조디악 클래식 등 주요 고액 토너먼트 우승자들에게 각각 1장씩 돌아간다.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10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AsportsNEWS
전체 136개 토너먼트는 참가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11개의 여성 전용 대회를 포함한 90개의 노리밋 홀덤(NLH) 매치가 열리며, 오마하 대회 21개, 스터드 및 믹스 게임 17개, 드로우 게임 8개 등 46개의 논 홀덤(Non-NLH) 이벤트가 펼쳐져 플레이어들에게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새로 추가된 이색 대회도 눈길을 끈다.
내추럴8(Natural8)이 후원하고 참가비 150만 원(약 1,000달러)에 보장 상금 1억 2,500만 원(약 8만 5,000달러)이 걸린 '베이비 조디악 클래식'이 APT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아울러 대회 마지막 주말에는 참가비 60만 원(약 410달러)에 상대 선수를 탈락시킬 때마다 30만 원의 현금 현상금을 획득하는 '선데이 수퍼스택 - 빅 바운티'가 개최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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