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A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김도경(팀 브런스윅)이 2026 HAPPY700 평창 프로볼링대회 준결승 3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9일 평창 올림픽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 3그룹 경기에서 김도경은 6게임 합계 1502점(평균 250.3점)을 기록했다.
김도경은 1게임 235점으로 출발한 뒤 2게임 258점, 3게임 279점까지 끌어올렸다. 4게임 249점, 5게임 258점으로 선두권을 지켰다.
6게임에서는 223점으로 마무리했다. 전체 구간에서 안정감이 돋보였다. 6게임 평균 250.3점은 3그룹 전체 1위 기록이었다.
최원영(팀 MK)은 1469점(평균 244.8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1게임 243점으로 출발했고 2게임에서 199점으로 주춤했다.
반등은 빠르게 나왔다. 3게임 263점, 4게임 269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5게임 237점 뒤 6게임 258점으로 마쳤다.
최원영은 초반 흔들림을 후반 고득점으로 만회했다. 4게임과 6게임에서 나온 260점대 점수가 2위 수성의 핵심이었다.
강문권(팀 라디칼)은 1441점(평균 240.2점)으로로 3위를 차지했고, 임동성(팀 에보나이트)은 1423점(평균 237.2점)으로 4위에 올랐다.
정재훈(㈜진승인터내셔널)은 1404점(평균 234.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조영빈(팀 트랙)은 1385점(평균 230.8점)으로 6위로 마쳤다. 김영민28(팀 케겔)은 1365점, 이태희(팀 ㈜명인공조산업)는 1363점으로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팀 스톰이 정상에 올랐다. 문하영, 김현민, 강민환이 12게임 합계 8438점을 합작해 1위를 차지했다.
문하영의 활약이 컸다. 1일차 1481점, 2일차 1514점을 기록하며 개인 합계 2995점(평균 249.6점)을 작성했다. 단체전 전체 개인 기록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김현민은 2765점(평균 230.4점), 강민환은 2678점(평균 223.2점)으로 힘을 보탰다.
팀 브런스윅은 8363점으로 2위에 올랐다. 김도경이 2849점(평균 237.4점), 서정환이 2767점(평균 230.6점), 김태환이 2747점(평균 228.9점)을 기록했다.
팀 MK는 835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위 팀 브런스윅과 격차는 5점이었다.
정승주가 2867점(평균 238.9점)으로 팀 내 최고 기록을 냈고, 최원영은 2811점(평균 234.3점), 문준오는 2680점(평균 223.3점)을 보탰다.
sangsangba@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