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T 인천 대회 코리아 내셔널컵 우승자 케빈 초이. /사진=APT 홈페이지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2026 아시아포커투어(APT) 인천의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릴 첫 승부가 코리아 내셔널 컵으로 정해졌다.
8월 인천에서 열리는 2026 APT 대회 초반 일정으로 코리아 내셔널 컵을 배치했다. 딥런이 후원하는 대회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보장상금은 2억 원이다. 바이인은 70만 원이다.
코리아 내셔널 컵은 APT 일정에서 빠르게 성장한 종목이다. 최근 열린 APT 타이베이에서는 2940엔트리를 모으며 APT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총상금은 2890만 대만달러(약 14억 원)까지 커졌다.
타이베이 대회 우승자는 한국의 박대영이었다. 박대영은 최종 우승으로 354만8400대만달러(약 1억7140만 원)를 받았다. 역대 최고 1위 상금이었다. 한국 선수 우승 사례까지 더해지며 인천 대회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APT 인천에서도 코리아 내셔널 컵은 굵직한 숫자를 남겼다. 대회는 707엔트리를 기록했고, 총상금은 4억830만 원 규모로 형성됐다. 홍콩의 케빈 초이가 카 추엔 입과 극적인 헤즈업 승부 끝에 트로피를 들었다. 우승상금은 7808만4378원이었다.
코리아 내셔널컵은 시작 스택 30,000칩으로 출발한다. 참가자는 8월 7일 열리는 세 개 스타팅 플라이트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플라이트 A는 25분 레벨, 플라이트 B는 20분 레벨, 플라이트 C는 더 빠른 15분 구조다.
각 플라이트 상위 14%는 파이널 데이로 향한다. 초반부 핵심 종목은 미스터리 바운티 헌터다. 대회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보장상금은 3억 원, 바이인은 90만 원이다.
코리아 내셔널 컵과 미스터리 바운티 헌터는 APT 인천 대회 초반 흥행을 이끌 카드다. 비교적 접근 가능한 바이인과 큰 보장상금, 빠른 구조가 결합된 만큼 국내외 플레이어의 참여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내셔널컵은 10일간 이어지는 페스티벌의 출발점이다. 타이베이 신기록과 지난해 인천 흥행을 거친 해당 종목이 올해 인천에서 어떤 규모를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APT 인천 대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10일간 진행된다.
APT는 파라다이스그룹과 협업해 대회를 운영하며, 총상금 40억 원(약 270만 달러) 이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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