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파이널 결선을 치른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한국 홀덤 산업의 새로운 시험대로 주목받은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이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결선 무대만 남았다.
◇'절대 1강' 조이포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본선 10라운드의 대장정에서 조이포커가 압도적이었다. 조이포커는 최종 누적 510점을 기록했다. 2위 다크호스(455점)를 55점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본선 1위로 파이널 무대에 직행했다.
조이포커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장준용, 정원, 김동민, 김민기, 김정현, 오현준, 문성환, 신준호 등 출전 선수들이 매 라운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했다. 점수를 쌓아 올린 탄탄한 선수층이 1위 수성의 원동력이 됐다.
◇다크호스 기적과 잭펍패밀리 막판 스퍼트
본선 중반 이후 순위는 요동쳤다. 9라운드에서 신희찬이 100점을 획득해 돌풍을 일으킨 다크호스는 중위권에서 단숨에 2위(455점)로 뛰어올랐다. 조이포커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했다. 초반부터 선두권을 위협했던 에이펙스는 막판 뒷심 부족으로 430점에 머물며 3위로 본선을 마감했다.
최종 10라운드의 주인공은 잭펍패밀리였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시웅은 10라운드 우승으로 100점을 보탰다. 팀은 종합 4위(410점)로 수직 상승했다. 둠(400점), 무장전선(385점), 온앤온(360점), HIM300 어벤저스(350점), 더넛츠(300점)가 5위부터 9위에 놓였다.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파이널 결선을 치른다. /사진=AsportsNEWS
◇1위 10만 칩 vs 9위 2만 칩… 25일 운명의 파이널
본선 1라운드부터 10라운드의 누적 성적은 순위 결정으로 끝나지 않는다. 파이널 결선 무대의 '스타팅 칩(Starting Chip)' 규모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대회 규정에 따라 본선 1위 조이포커는 무려 10만 개의 파이널 스타팅 칩을 받았다. 타 팀들을 압도하는 막대한 칩 스택을 무기로 출전한다. 결선 초반부터 강력한 테이블 장악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위권 팀들은 칩 열세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2위 다크호스는 6만8000칩, 3위 에이펙스는 5만 2000칩으로 조이포커를 추격한다. 최하위인 9위 더넛츠는 2만 칩으로 결선을 시작한다. 1위와 9위의 출발선 격차가 무려 5배에 달한다. 결선 초반부터 하위권 팀들의 거칠고 공격적인 승부수가 예상된다.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파이널 결선을 치른다. /사진=AsportsNEWS
하지만 홀덤 특성상 칩 스택의 우위가 절대적인 승리를 보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조이포커의 칩 지키기냐, 추격권들의 대역전극이 탄생할 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대회 관계자는 "초대 팀리그 챔피언이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인드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총상금 2억원 규모의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초대 챔피언이 탄생할 파이널 결선은 주관방송사 AsportsTV와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AsportsTV_original) 채널를 통해 생중계 한다.
sangsangba@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