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N커넥트' 시즌1 개막...치지직·SOOP 아우르는 공식 페이지 오픈. (넥슨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넥슨이 약 45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프리시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와 크리에이터, 게임을 하나로 잇는 'N커넥트' 시즌1의 문을 열었다.
넥슨은 지난 15일 네이버 치지직, SOOP과 함께 연결 프로젝트 'N커넥트(N-CONNECT)' 시즌1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커넥트'는 단발성 캠페인이나 일회성 협업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참여와 크리에이터의 활동, 게임 경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젝트다.
45만명, 먼저 경험한 'N커넥트'
넥슨은 지난 4월 27일 SOOP을 시작으로 5월 18일 치지직에서 'N커넥트' 프리시즌을 운영했다. 프리시즌 기간 두 플랫폼에서 넥슨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는 약 45만 명으로 집계됐다. 각 플랫폼별 베스트·프로 등급 이상을 기준으로 'N커넥트'에 가입한 스트리머도 1414명에 달했다.
프리시즌 최종 랭킹에서는 치지직의 '명예훈장'과 SOOP의 '두치와뿌꾸'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넥슨은 프리시즌에서 쌓은 참여 경험과 이용자·크리에이터의 피드백을 토대로 시즌1의 운영 기반과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치지직·SOOP 정보 한곳에...공식 페이지 개설
시즌1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N커넥트' 공식 페이지 개설이다. 프리시즌에는 치지직과 SOOP의 각 플랫폼 페이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시즌1부터 넥슨 공식 페이지에서 두 플랫폼의 프로그램과 참여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페이지에서는 참여 신청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를 통해 N커넥트 포인트와 랭킹 현황도 조회할 수 있다.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는 기존처럼 각 플랫폼 안내에 따라 넥슨 계정을 연결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치지직과 SOOP은 시즌1에서도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넥슨은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자에게는 방송 시청이 게임 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채널 규모보다 기획 가치"...크리에이터 지원 확대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지원의 문턱도 낮아진다. 넥슨은 'N커넥터 콘텐츠 지원금' 신청 대상을 모든 등급의 크리에이터로 확대하고 기존에 적용했던 등급별 월 지원 한도를 없앴다.
지원 방식도 달라진다. 크리에이터가 제출한 콘텐츠 기획을 개별적으로 검토한 뒤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단순히 채널 규모를 기준으로 삼기보다 콘텐츠 기획의 가치와 다양한 제작 기회를 살피겠다는 취지다.
SOOP에서 운영해 온 'N커넥터 전용 드롭스'도 시즌1부터 치지직으로 확대된다. 중소형 크리에이터에게도 참여 기회를 넓혀 시청자가 N커넥터 방송을 보면서 넥슨 게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송 시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게임 플레이로 경험을 연결하는 구조다.
매달 새로운 크리에이터 발굴...'N커넥트 위크'도 운영
매월 다른 기준으로 N커넥터 10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이달의 N커넥터'도 운영한다. 콘텐츠 활동과 방송 시간, 성장 등 선정 기준을 사전에 공개해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정기 프로그램 'N커넥트 위크'와 넥슨이 직접 기획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방송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11월에는 시청자의 참여 영역이 더욱 넓어진다. 이용자가 넥슨 게임 방송을 시청하고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경험치를 쌓는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플레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도 N커넥터로 참여할 수 있다.
프리시즌부터 운영해 온 활동·성장·임팩트 세 축의 리워드 구조 역시 시즌1에서도 이어진다. 넥슨은 이를 통해 방송을 보는 이용자와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실제 게임 플레이가 서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참여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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