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엽 서울 양천구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평생학습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양천구청장 감사장을 받고있다. (으뜸새마을금고 제공)약 20년 전 양천구청장 재임 시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던 복지 사업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면서 '사업의 원조' 추재엽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1일 양천구에 따르면 추재엽 서울 양천구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평생학습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양천구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양천 관내 금빛·목동·신목동새마을금고도 함께 감사장을 받았으나 현장에서는 단연 이 사업을 처음 일궈낸 추 이사장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돕는 양천구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추 이사장이 과거 양천구청장으로 재임할 당시 '어르신 공경, 아이사랑'이라는 확고한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직접 도입한 정책이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에도 중단 없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추재엽 서울 양천구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이 지난달 26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평생학습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양천구청장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으뜸새마을금고 제공)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추재엽 이사장이 구청장 재임 시절 시작한 사업으로 당시 추 이사장이 심었던 어르신 공경 정신이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 업적과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자신이 구청장 시절 시작했던 사업을 이제는 지역 금융기관장으로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감사장을 받게 된 추 이사장은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20년 전 구민들을 위해 시작했던 어르신 공경의 가치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니 감회가 더욱 새롭고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도록 돕는 것은 지역 공동체 금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양천구청의 다양한 어르신 복지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추 이사장이 이끄는 으뜸새마을금고는 장수문화대학 후원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우수회원 워크숍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선한 영향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