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26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80차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소비자경제] 김영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80차 대의원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며 새 경영 체제 출범을 공식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충남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제80차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결산 결과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 선출을 완료했다.
2025년도 결산 승인...출자배당률 4.5% 결정
대의원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 결과에 따라 새마을금고에 대한 출자배당률을 4.5%로 확정했다. 이는 중앙회의 재무 성과를 회원 금고에 환원하는 결정으로, 회원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앙회는 이번 결산 승인을 통해 재무 건전성과 운영 안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운용 계획도 함께 구체화했다.
2026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의결
이날 의결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중앙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회원 금고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다. 중앙회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금고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근이사 3인 선출...새 이사회 구성 완료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중앙회 상근이사로 황길현 전무이사, 조봉업 지도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를 구성하는 금고 이사장인 이사 13명도 선출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한규석 이사(서초중앙새마을금고) ▲부산 박수용 이사(부산중앙새마을금고) ▲대구 박무완 이사(에이스새마을금고) ▲인천 윤의상 이사(정서진새마을금고) ▲광주전남 안세찬 이사(순천북부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 이재우 이사(천안새마을금고) ▲울산경남 정성교 이사(남창원새마을금고) ▲경기 이강무 이사(군포새마을금고) ▲강원 한상기 이사(중앙새마을금고) ▲충북 민병선 이사(서청주새마을금고) ▲전북 김성진 이사(열린새마을금고) ▲경북 이상화 이사(대양새마을금고) ▲제주 김용석 이사(호남새마을금고) 등이다.
선출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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