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호금융의 미래를 밝힐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고, 수상 대상자에게 10월 중 상장 및 상금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는 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 지원 부문은 '대외(일반인)' 및 '대내(금고 및 중앙회)' 두 분야로 구분됐다. 각 분야별로 논문 내용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에 따라 포상을 수상하게 된다.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에는 총 19건의 논문이 접수됐고, 심사결과 대외부문에서 우수상 1건․가작 1건, 대내부문에서 가작 1건 총 3건이 포상대상으로 선정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연구논문 공모를 통해 새마을금고 및 상호금융권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연구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논문은 오는 11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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