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B손해보험 오병주 GA영업부문장(왼쪽)과 지에이코리아 변광식 대표이사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보험 영업 환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KB손해보험과 지에이코리아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KB손해보험이 국내 최대 법인보험대리점(GA)인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전국 약 1만 7천여 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오병주 GA영업부문장과 지에이코리아 변광식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판매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업무 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고도화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단순 상품 판매를 위한 협력을 넘어, 현장의 불건전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 중심의 자율 점검 시스템을 마련해 보험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KB손해보험 오병주 GA영업부문장은 "보험 영업 현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가치를 확립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에이코리아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건강한 보험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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