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김장연 후보 [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로 김장연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0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이천·광주·양주·과천·의왕·구리·하남·여주·안성 등 10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안성시장 후보로 김장연 예비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장연 후보는 전 보개농협 조합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공천을 따냈다. 이번 경선은 책임 당원과 일반시민이 각각 50%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선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전 경기도의원,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진원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등 총 5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공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개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결과를 공개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김보라 시장과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1선거구 후보로 박근배 후보를 확정했으며, 제2선거구는 이창선 후보와 윤성환 예비후보 간 경선이 진행 중이다. 안성시의원 후보 경선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