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후보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공관위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일부 지역은 단수 공천, 다수 지역은 경선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지난 20일 “공정·투명 원칙 속 원팀 경선으로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며 1차 공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심사는 후보자의 도덕성, 정치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객관적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1차 발표에서 단수 공천 지역은 성남과 양주 2곳이다. 성남은 김병욱, 양주는 정성영 후보가 각각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들 지역은 별도의 경선 없이 본선 체제로 곧바로 전환된다.
나머지 지역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경선 지역은 과천, 구리, 군포, 김포, 부천, 용인, 이천, 파주 등 총 8곳이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등을 통해 상위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부 지역은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군을 압축한 뒤 최종 경쟁을 치르게 된다.
공관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은 브리핑에서 “이번 공천은 공정과 투명이라는 원칙 아래 중앙당의 4대 공천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 과정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누가 되느냐보다 어떻게 선출되느냐가 중요한 만큼,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는 경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당은 경선 이후 ‘원팀’ 기조를 통해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관위는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당력을 결집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당은 향후 추가 공천 결과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중앙당 기준에 부합하는 공정한 공천 절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