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여름철 폭염과 인구 구조 변화가 겹치며 의료 현장의 혈액 수급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역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생명 보호와 직결된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는 흐름입니다.
NH투자증권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연 3회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매회 100여 명 안팎의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동참했다. [사진=NH투자증권]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상무는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주기적인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측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혈액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단체 헌혈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2023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적십자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받은 임직원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생명 나눔을 향한 금융권의 실천적 사회공헌이 현장의 혈액 부족 해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기자입니다.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