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화면을 넘어 사람과 세상을 잇는 창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그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LG디스플레이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OLED 출하가 늘고 생산 효율이 높아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습니다.
3분기 매출은 6조 9,570억 원, 영업이익은 4,3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8조 6,092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3,485억 원으로 OLED 중심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IT, TV,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OLED 출하가 확대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효율적 운영 체계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 체질을 한층 강화하며 OLED 중심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OLED 비중은 전체 매출의 65%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OLED 중심 혁신과 효율적 경영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갈 계획입니다. 더 선명한 화면, 더 깊은 몰입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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