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에너지바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당 함량과 영양 설계까지 더 똑똑한 기준이 필요해졌습니다. 오리온에서 이런 변화에 맞춰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오리온에서 새롭게 출시한 에너지바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수준인 2.4g으로 낮췄습니다.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에너지바 고유의 맛있는 맛을 잘 살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 중량의 50%를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져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 반 개 분량의 식이섬유 2.4g, 타우린 500mg 등을 함유해 영양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꾸준히 높아지는 건강에 관한 관심으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는 닥터유 에너지바는 '영양 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 견과류 중심의 영양바 카테고리를 개척했습니다. 200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억 개를 넘기며 견과류 중심의 영양바 시장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에너지바, 단백질바, 그래놀라바 등 오랜 기간 다양한 영양바를 개발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에너지바 저당을 완성하게 됐다"라며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견과류와 식이섬유, 타우린으로 영양을 강화한 만큼 에너지바를 더 건강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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