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사람과 자연이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대상그룹은 존중과 도전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이 철학은 지역의 가치와 사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서울 성수동에서 '지식존중 프로젝트' 세 번째 여정이 열렸습니다.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은 지역 식재료를 새롭게 조명하고 자연과 음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열흘 동안 8,000여 명이 찾은 현장에는 별자리 체험과 자작나무숲 미디어아트가 숲속을 걷는 듯한 경험을 전했습니다. '자작자작 숲속분식'에서는 '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를 선보였고, '영양고추부각 떡볶이'와 '착한송이조림 육전' 등 영양군 식재료가 새로운 미식의 순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그룹은 지역 자원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의 가치를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월,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은 간편식 '호밍스'로 성수동 'SSG닷컴 미지엄 페스타'에 참여했습니다.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는 조리법과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한 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전북 내장산국립공원 '건강한 탐방문화 만들기' 행사에도 함께하며 식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청정원을 비롯한 대상그룹의 노력은 음식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고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정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세상과 연결되는 따뜻한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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