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인스타그램
윤지오 인스타그램

 

故(고)장자연의 친구로 알려졌던 배우가 캐나다에서 깜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링을 낀 채로 한 남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녀는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너무나 소중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며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제 눈빛만 보고 배려해주고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정말 귀하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순간 오해와 왜곡된 가짜 뉴스 보도로 엉망 되고 망가진 저를 온전하게 받아들여주고 보듬어주고 다시 밝게 웃고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며 세상을 살면서 이렇게 평온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세상 자체를 사랑하는 시선으로 바꿔줄 만큼 저에게 큰 안정감과 행복함을 안겨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여러분도 여러분이 가장 여러분다운 모습일 수 있고 그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을 만나시고 이미 만나셨다면 하루하루 아낌없이 사랑하시길 기도하겠다"며 "벌써 12월이다. 올해 너무 수고 많으셨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모든 여정을 행복하게 정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의 배우였으며 노래방에서 장자연과 동석한 유일한 증언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과거 발언과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현재는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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