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10월의 신부 김연아가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블랙 블랙 시츄 넘 오랜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는 모습이 담겼다. 어깨가 드러난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견 시츄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블랙연느 우아 자체" "블랙드레스 찰떡" "세젤예" "블랙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우림 인스타그램] 

 

한편 김연아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처음 만나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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