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이 인공지능(AI) 기반 예약 IT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의 최훈민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대표는 1995년생으로 청년재단 내 최연소 이사 타이틀을 얻게 됐으며 앞으로 3년 간 청년재단 이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청년재단은 청년들의 공정한 기회 보장을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창출, 능력개발,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산하에 설립된 재단이다.

최 대표는 예약솔루션 시장을 이끄는 대표 IT기업인 테이블매니저 CEO로, 이 시대 청년들이 알게 되면 좋을 크고 작은 노하우들을 나누며 멘토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최훈민 대표의 이사 선임을 계기로,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우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스스로 창업까지 도전해볼 수 있는 생각의 반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의미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최훈민 대표는 “그 동안 쌓아 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같은 고민을 가진 청년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창업하며 겪은 시행착오는 물론, 청년들에게 열려있는 기회와 비전 등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