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동료 손흥민(30)을 극찬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전인 1일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저는 쏘니를 좋아해요.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죠. : 로메로가 당신의 댓글에 답해드립니다(I love Sonny. We have a good friendship” Cuti Romero replies to YOUR comments)”라는 제하의 영상을 올렸다. 제목 그대로 로메로가 토트넘 관련 영상에 생각을 전하는 것이었다.
로메로는 이 안에서 손흥민을 극찬했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로메로는 먼저 “경기 후 쏘니가 제 아들을 챙겨주는 영상이 있다. 또 월드컵에 가기 전 쏘니는 계속해서 우리(아르헨티나)가 우승 후보라고 말해줬다. 항상 응원해줬다. 이 점들 때문에 쏘니는 아르헨티나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선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쏘니를 정말 좋아한다. 쏘니는 훌륭한 사람이다. 다른 선수들과도 그렇지만 쏘니와 정말 잘 지낸다. 나는 쏘니에 대해 엄청나게 애정이 있다. 쏘니 역시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과 잘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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