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레산드로 부온기오르노가 맹활약했다.
토리노 FC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1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리노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토리노는 최근 공격력이 살아난데다, 플로리앙 토뱅을 영입하며 이를 더 강화한 우디네세를 마주했다. 예상대로 상대의 화력이 거셌지만 부온기오르노를 필두로 한 수비진이 이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1999년생의 센터백인 부온기오르노는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가 우디네세전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였고, 팀의 승리를 만들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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