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어쿠스틱 듀오 빨간의자(수경, 강주은)가 독립 후 첫 번째 싱글앨범 '무지개를 띄워'를 발매한다.
▲ 사진: 빨간의자 |
28일 공개 예정인 빨간의자의 새 싱글 '무지개를 띄워'는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독립하여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이다.
신곡 '무지개를 띄워'는 소중했던 반려견을 잃은 후 떠오르는 추억, 그리움들을 편지처럼 써 내려간 발라드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 라인 구성이 특징이다.
빨간의자는 이번 신곡 '무지개를 띄워'를 통해 오늘도 그리운 너를 생각하며 흠뻑 울고 간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워 못다한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이들의 사연과 사진을 담아 제작하였으며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한 빨간의자는 “동물들과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선물이 뭐가 있을지 고민을 거듭하다 기획하게 되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빨간의자는 이번 싱글 ‘무지개를 띄워’ 발매를 시작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3.6.9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빨간의자의 새 싱글 ‘무지개를 띄워’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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