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리버풀-맨시티의 치열한 전쟁! 유망주 쟁탈전 예고
입력 : 2022.06.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랜드 샛별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쟁탈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벨링엄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지난 2020년 8월 버밍엄 시티를 통해 프로 데뷔 후 현재는 도르트문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6골 1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망주, 샛별로 불리는 중이다. 대표팀에 승선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레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이 차지한 중원 리빌딩의 최적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벨링엄을 노리는 팀은 레알 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도 적극적으로 움직일 뜻이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벨링엄을 놓고 레알, 리버풀, 맨시티가 치열한 전쟁을 예고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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