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세 타더니”...김다예, ‘♥23세↑ 박수홍’ 아닌 남성과 터진 ‘목격담’에 모두 충격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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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뜻밖의 '법무법인' 명함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들 부부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 극복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_김다예
인스타그램_김다예

2023년 3월 26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명함 첫 개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김다예는 "대표님이 제 명함을 600장 만들어 주셨다. 어제 소중한 분께 처음으로 명함 드렸다"라고 적었습니다.

김다예는 "이제 599장 남았다"라며 괄호를 열어 "남편한테 50장 줘야겠다"라고 덧붙여 남편 박수홍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인스타그램_김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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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한 남성에게 공손히 명함을 건네며 "대박이다. 나 처음 드리는 분이 이사님이다"라며 감격했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수홍은 "아이고 감사합니다"라며 박수를 치더니 이내 울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새 명함을 개시한 김다예의 직함은 "피해자인권팀 팀장"이라고 기재돼 있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스타그램_김다예
인스타그램_김다예

김다예는 이보다 앞선 2023년 3월 8일 인스타그램에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라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라며 박수홍이 법적 공방을 벌일 때 도움을 줬던 한 법무법인 '존재'를 태그했습니다.

김다예는 "법무법인 퇴근하고 매니저로 출근"이라고 밝혀 남편 박수홍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존재'의 두 대표 변호사들과 함께 일하게 됐음을 암시했습니다.

(왼) 인스타그램_김다예 / (중) 온라인 커뮤니티 / (오) 유튜브 채널 '노종연 김다예 진짜뉴스'
(왼) 인스타그램_김다예 / (중) 온라인 커뮤니티 / (오) 유튜브 채널 '노종연 김다예 진짜뉴스'

2023년 3월 21일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 뉴스' 개설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다예는 "김용호 사건을 시작으로 세상의 모든 가짜를 밝혀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채널로 발전하고 싶다"라고 알렸습니다.

박수홍은 2023년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의사 주여정(이도현)의 이름을 인용해 "든든하다 나의 주여정아"라고 댓글을 남겨 재치를 드러냈습니다.

 

공범들, 다음은 당신 차례

YTN
YTN

2023년 3월 20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부장 박강민) 심리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남편 박수홍 관련 허위 사실 유포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다예는 서울동부지법 앞에서 취재진에게 "검찰 공소장에서 나와 있듯 31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을 하며 돈벌이하는 문제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힘주어 소신을 밝혔습니다.

당초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박수홍은 방송 녹화 스케줄로 불참, 재판은 박수홍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인스타그램_김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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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참석에 앞서 김다예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향한 비방성 댓글을 캡처해 첨부하며 "아직도 피고인 김용호의 허위사실들을 유포하는 공범들. 다음은 당신 차례"라는 경고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박수홍과 김다예,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사생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용호는 "박수홍의 배우자가 박수홍의 친구인 물티슈 업체 전 대표 유정환 씨와 연인 사이였으며, 유정환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박수홍 부부가 결혼했다"라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스타그램_김다예
인스타그램_김다예

"김다예가 유정환 씨와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라고 주장한 김용호는 수사 과정에서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반면 김다예는 휴대전화 포렌식과 마약검사 결과, 출입국 기록, 신용카드 내역 등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김용호는 유튜브 방송에서 박수홍이 당시 출연 중이던 "MBN '동치미'에서 하차하지 않으면 추가로 의혹을 제기하겠다"라고 말한 혐의도 함께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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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진행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용호 발언의 진위를 확인한 뒤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동부지검은 2022년 10월 명예훼손과 강요미수‧모욕 혐의로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용호는 앞서 두 차례 진행된 1차, 2차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그의 변호인은 "신뢰할 수 있는 제보를 받고 말한 것"이라며 "일부 사실이 허위라고 해도, 허위성을 알고 고의로 말한 것은 아니다"라는 변론을 펼쳤습니다.

그는 또 "받은 이메일을 읽었을 뿐 모욕하지 않았다. 박수홍씨가 공포심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모욕죄도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차세대 ‘셀럽’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김다예는 2021년 7월 28일 23세 연상 박수홍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박수홍의 가족간 문제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2년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등장이 부쩍 눈에 띄게 늘어난 바, 일반적인 연예인만큼 또는 그 이상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남편 박수홍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다예는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고정 출연자로 이름을 올리며 무려 세 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췄습니다.

현대HCN 경북방송 '우리가족 건강주치의'
현대HCN 경북방송 '우리가족 건강주치의'

대학 재학 시절 '공대 여신'이라고 불린 김다예는 숭실대에서 공대 건축공학을 전공, 졸업한 뒤에는 다양한 케이블 방송의 리포터로 활동했습니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 박수홍과 동반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 김다예는 "방송 출연 경험이 있다 보니 센스까지 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창정-서하얀, 전진-류이서, 박성광-이솔이 부부에 이어 차세대 '셀럽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다예를 두고 한 매체는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방송에 적합한 센스까지 겸비했다. 그를 지지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어 류이서, 서하얀을 잇는 '셀럽'이 되기에 충분하다"라고 호평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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