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사진 제공 :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김용준과 휘인이 ‘배우는 캠핑짱’의 초대 가수 겸 아르바이트생으로 전격 데뷔한다.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과 마마무 휘인이 역대급 순둥한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사장님들의 저녁 식사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이날 김용준과 휘인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등장한다. 잊을 만하면 돌아오는 짠내 투어에 지친 사장님들을 위해 저녁거리를 준비했다고. 과연 일일 아르바이트생 김용준과 휘인이 어떤 특별 메뉴로 사장님들의 기력을 충전해줄지 기대가 모인다.

그러나 두 사람은 활약할 새도 없이 카라반에 감금되는(?) 웃픈 상황을 맞닥뜨린다. 더운 날씨를 피해 피신해있으라는 사장님의 지시가 내려진 상황. 그렇게 카라반에 갇히게 된 이들은 평화롭게 수다를 이어가며 순둥미(美)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웰컴 푸드 요리에 투입된 김용준은 레시피 없이 떡볶이 소스를 제조하는 ‘먹깨비’ 신승환의 모습에 당황, 요리 코칭을 시전한다. 감으로 만드는 요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신승환이기에 과연 김용준의 코칭이 성공적으로 흘러갈 수 있을지, 그들이 함께 만들 정체불명 떡볶이의 운명에 시선이 쏠린다.

휘인 역시 수줍은 매력을 뽐내면서도 직접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가 하면 꼼꼼하게 채소를 씻어오며 ‘시켜만 주세요’ 모드를 장착한다. 또한 손님이 요청한 특별 이벤트의 숨은 공신이 된다고 해 믿고 맡기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완벽 변신할 휘인의 열정 타임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아르바이트생으로 순둥미를 과시할 SG워너비 김용준과 마마무 휘인이 다가올 버스킹 공연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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