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가 ‘2022 이사회’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2022 이사회’는 지난달 15일 오후 루멘그룹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도형 회장, 김선우·김인환 부회장, 이태호·이동규·박일호 상임위원장, 한동훈·곽성훈 위원, 김도영·이나영·지인환·신찬희·노필립·조국환 이사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 활동내역 및 개편 사항으로 구성됐다. 국도형 회장은 “코로나19 팬더믹을 기점으로 전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개편이 요구됐다”며 “2022년 들어서는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넓혀갔고, 특히 청년챔프단의 경우 2.0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회에서도 우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부산 커뮤니티를 넓혀가며 대학가요제를 개최한 것이 그 예시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회에서는 내년부터 사회공헌포럼을 발족할 예정이다”며 “함께 사회공헌 그리고 ESG에 앞장설 분들을 한자리에 모아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교류하여 대한민국만의 사회공헌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오는 23일 청년챔프단 12기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챔프단2.0 개편 후 첫 공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