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 기술교육 강화 목적
1회차 기술 교육 4월 23일까지 접수, 타 집단 에너지 사업자 관리자도 수강 가능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폴리뉴스 정보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2023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스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은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 기술교육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15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000명 이상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고장 조치 등 15차시로 구성되며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30일 동안 수강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격월로 총 4회 실시된다. 한난이 공급하는 아파트 및 건물의 열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현재 1회차 기술교육을 접수가 시작돼 423일 마감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술교육은 집단에너지 협회를 통해 28개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관리자에게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에 지역난방 서비스품질 향상 및 안전 강화에 이바지 하는 등 지역난방 대표 기술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스쿨) 수강을 통한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에서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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