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es&Noble

김주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6-30 10:53:34
  • -
  • +
  • 인쇄
▲ 반스 앤 노블 서점의 입구 
▲ 반스 앤 노블 서점의 입구


[뉴스써치] 미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서점인 반스 앤 노블은 미 전역에 약 620개의 매점을 둔 거대한 프랜차이즈 서점이다.


1886년 아선 힌스 주식회사로 처음 시작한 이 서점은 후에 창립자들의 이름을 따 반스 앤 노블로 불리게 되었다.


1950년대부터 60년대 사이 반스 앤 노블은 사업을 크게 확장시켰다. 특히나 뉴욕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동북부 대학교들 근처 서점을 오픈한 게 성공적이었다.


1974년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서점이 됐다.


1980년대와 1990년대까지 반스 앤 노블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던 반스 앤 노블도 2000년대 들어와서는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자 미국 내 책 읽는 사람들의 비율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의 등장도 반스 앤 노블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사람들이 책을 인터넷으로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면서 서점을 직접 가는 일이 크게 줄었다.


2020년에는 620개의 매장 중 220개의 매장만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한번 더 타격을 받았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주환 기자
김주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