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기출은 특수하게 설계된 글…"제대로 끝내고 싶은 수험생에 추천"

이감국어교육연구소가 출간한 수능 대비 기출문제집 ‘이감으로 기출_독서’. [사진=이감국어교육연구소 제공]
이감국어교육연구소가 출간한 수능 대비 기출문제집 ‘이감으로 기출_독서’. [사진=이감국어교육연구소 제공]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 이감국어교육연구소가 이감이 가진 평가원 출제 분석 노하우를 담은 ‘이감으로 기출, 독서(이기독)’를 출간, 2024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학습 효과 높이기에 나섰다.

3일 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능 공부의 기준이 되는 평가원 기출 문제집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명세나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기출 문제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과목별로 기출 학습을 통해 어떤 학습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지 먼저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기출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국어 과목의 경우 평가원 기출은 학생들의 대학 수학 능력 평가를 위해 수많은 전문가들이 출제부터 검토까지 참여해 개발, 지문과 문항의 완성도가 높음은 물론 엄밀한 원칙을 바탕으로 특수하게 설계된다.

일반적으로 지문을 쓰고 그 안에서 문제를 순차적으로 출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지문에서 문항을 무려 4개에서 6개까지 만들어내야 하다보니 지문의 엄밀성은 높아지고, 단어나 문장도 상당히 의도적으로 설계된다는 것이다.

이감은 수험생들이 평가원 기출을 공부할 때 이러한 부분들을 의식하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학생들이 기출의 중요성은 알지만 제대로 된 기출 학습법은 알지 못한다며, 단순 문제풀이를 넘어 특수하게 설계된 평가원 기출만의 ‘출제 원칙’을 파악함으로써 고득점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감으로 기출, 독서(이기독)’은 수험생들이 출제자의 시각에서 어떤 것들을 읽어내야 하는지를 분석하며 훈련하는 교재다. 연구소는 단순히 문제풀이 용도가 아닌 기출을 제대로 끝내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능 국어 사설 모의고사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이감이 개발한 교재인 만큼 여느 기출 문제집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며 "이는 바로 이감의 신규 출제 문항 삽입"이라고 말했다.

평가원이 지문에서 미처 출제하지 못하고 놓친 부분 혹은 다른 관점에서 지문을 탐구할 수 있는 부분을 신규 문항으로 출제함으로 수험생들로 하여금 익숙한 기출을 낯설게 볼 수 있도록 의도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지문 마다 OX 문제를 삽입했다. 이는 기출문제에서 묻지 않은 부분까지 OX 문제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지문을 샅샅이 뜯어보고 분석하여 지문 전체를 장악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감으로 기출’은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메가스터디 온라인 서점과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인강사이트, 그리고 자사몰인 이감하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두 달 간 출간 기념 특별 10% 할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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